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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시는 오는 5월2일부터 도심 속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그린투어 프로그램에서 허브농장을 견학하는 모습.(사진제공=서울시청) |
서울시는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일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5월2일부터 실시한다고 25일?밝혔다.
그린투어는 참여시민이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과 가공체험을 한다.
또 로컬푸드점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이다.
그린투어 참여대상은 청소년이상의 서울시민으로 1일 2개의 농장견학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허브농장에서는 허브재배와 번식체험 ▲분재농장에서는 분재 만들기 실습 ▲벼농장에서는 손 모내기 체험 ▲채소농장에서는 종류별 채소 수확체험이 준비돼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 할 수 있다"며 "신록의 계절인 5월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은?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단 일별 선착순 40명씩 240명 모집)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