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충북 옥천 안내초와 영동 학산초 학생 70여명이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체험한 후 본의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의회) |
충북 옥천 안내초와 영동 학산초 학생 70여명이 17일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들은 도 의회의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도의원이?돼 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조례안 제안 설명과 찬반투표, 건의안 처리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천과 영동이 지역구인 황규철?박우양 의원과 교육위원회 김양희 의원은 입교식에 참석해 “자신만의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루게 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 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44개 학교 3806명이 이 체험행사에 참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