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5일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소속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옥천 죽향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이 지역 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비록 나이 어린 학생들이지만 실생활에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자체가 나선 것이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달 5일 군서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죽향초등학교 학생 50여명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 달 중에는 옥천중, 옥천여중, 이원중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9월에는 청산중, 안내중, 장야초에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최영숙)가 주관을 맡아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순회하며 응급처치에 관한 이론교육에서부터 심폐소생술 실습까지 진행한다.
최영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