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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초, 행복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8-04 15:30

1~5일까지 난타ㆍ우크렐레 교실 운영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북 영동 학산초등학교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행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난타 교실 장면.(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충북 영동 학산초등학교(교장 민화식)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행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음악적 감수성 향상과 정서를 순화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난타 교실과 우크렐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능력별, 수준별로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 이번 행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20분까지는 1,2학년이 난타 교실에,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1시50분까지는 3~6학년이 우크렐레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복한 방과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우크렐레의 기초적인 연주법을 익히고 연주해 봄으로써 음악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있다.

또한 난타 북을 두드리며 그 동안 가슴 속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여름 더위와 함께 날려 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방과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김원준 학생은 “난타 북을 이용해 다양한 장단을 익히고 연주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며 “친구들과 한 마음이 돼 장단을 완성하고 연주하고 나면 흥이 나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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