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경남 산청군 차황면 산청중학교차황분교에서 ‘생명경외클럽 하계 농촌의료봉사’에 참가한 한 의과대 학생이 노인에게 허리건강 체조를 가르쳐 주고 있다. 차황면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생명경외클럽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건국대, 경희대, 가톨릭대 등 의대 의료진과 의대생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한의과를 비롯해 수의과와 초음파, 체외충격파쇄석술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들은 슈바이처 박사의 생명경외를 설립이념으로 하는 의료봉사단체로 지난 1958년부터 무의촌 진료봉사를 펼쳐오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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