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새누리당, "리우패럴림픽의 위대한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6-09-19 18:26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 DB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1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리우패럴림픽의 위대한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지난 12일간 위대한 도전 정신으로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줬던 ‘2016 리우 패럴림픽’이 오늘 막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사격·양궁·탁구·육상 등 11개 종목에 81명이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24년 만에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수영의 조기성 선수를 언급하며 "한국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수영 3관왕에 오르며 놀라운 성취를 보여주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패럴림픽 기간 동안 위대한 도전 정신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어려운 여건을 딛고 불가능을 넘어선 모든 선수들의 도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선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그 위대한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새누리당은 신체적 차이로 인해 차별과 고통을 받는 분들이 없도록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