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음기 울렸어?"… 보복운전한 택시기사 검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6-09-25 12:17

대전동부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상대 차량이 경음기를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25일 좁아지는 도로에서 서로 진입하는 중 피해차량이 경음기를 울렸다는 이유로 앞서가 급감속?급제동한 후 따라오라며 위협한 윤 모(40)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7월 22일 대전 동구 계룡로 인근 편도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도로에서 같은 방향으로 진입 하려는 피해차량이 경음기를 울렸다는 이유로 따라가 보복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