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상대 차량이 경음기를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25일 좁아지는 도로에서 서로 진입하는 중 피해차량이 경음기를 울렸다는 이유로 앞서가 급감속?급제동한 후 따라오라며 위협한 윤 모(40)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7월 22일 대전 동구 계룡로 인근 편도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도로에서 같은 방향으로 진입 하려는 피해차량이 경음기를 울렸다는 이유로 따라가 보복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