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아시아뉴스통신DB |
올 상반기(1월~6월) 카드사 수익이??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해?44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의 분석에?따르면, 전업카드사의 상반기 수익은 약 4423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업계 카드사의 상반기 카드 이용 규모는 280조397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3% 증가 했지만,?가맹점 수수료 수익은?5조3852억원으로 4.4% 증가하는 데 그쳤다.
큰폭으로 늘어난 카드 이용 규모에?비해?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올초?카드사는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0.8%로, 연 매출 2억~3억원인 중소가맹점은 1.3%로 각각 낮췄다.?
이에따라?상반기 카드사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은 작년 동기보다 0.16%포인트 떨어진 1.92%를 기록했다.
여신금융연구소는?카드 가맹점 수수료(0.16%)율이 감소한 만큼?카드사 수익도?줄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