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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가진 삼성화재 안민수 대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6-09-26 10:13

"선조들의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를 바탕으로 '견실건영' 토대 마련 의지"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지난 24일 현장 직원들과 남산골 한옥마을 찾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안민수 사장 및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진행중인 '소통 간담회'는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격이 없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선조들의 '온고지신(溫故知新·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것을 안다)'의 지혜를 되새기며 '견실경영'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자는 의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한 직원은 "선조들이 흘린 땀방울이 후대에 훌륭한 유산으로 남았듯이, 견실한 삼성화재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고객 감동을 실천한 직원 및 RC 대상으로 한 '칭찬택시', 매월 고객만족직원을 선발하는 '칭찬愛데이', CEO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CEO 생생톡톡(生生Talk-Talk)' 코너도 인기가 높다.

안 사장은 "화창한 가을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한방향으로 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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