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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영화 ‘아수라’의 유쾌한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아수라’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추운 겨울에 촬영을 감행했던 정우성과 주지훈의 모습은 의외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카리스마 있는 감정연기를 할때에도 롱패딩 점퍼를 입고 귀여운 면모를 나타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정만식은 촬영 현장에서 스텝들의 생일 축하를 받는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각 배우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을 때는 180도 다른 면모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수라’가 영화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독하고 악해진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들의 연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