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와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충북신보 회의실에서 노란우산공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충북본부)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재영)와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인수)은 26일 충북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점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자료와 책자를 비치해 재단을 방문하는 고객이 손쉽게 노란우산공제를 가입토록 할 방침이다.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영세 소기업?상공인들이 폐업, 노령 등의 생계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를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노후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일환으로 출범했으며 도내에서는 8월말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2만5000여명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