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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도협의체 회장으로 당선된 김상욱 영덕군공무원직협 회장.(사진제공=영덕군청) |
김상욱 경북 영덕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이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도협의체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경북도협의체는 지난 23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김상욱 현 영덕군 공직협회장을 압도적 지지로 道협의체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道협의체회장으로 당선된 김 회장은 "공무원 기본권 확보와 잘못된 공직문화 개혁을 통해 국민에게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도 내 공무원 노동자 단체 간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회원 간 화합단결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1월 "회원과 함께, 군민과 함께, 감동직협 구현"이라는 슬로건 으로 제7대 영덕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 제8대 직장협의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노사상생의 직장문화 정착과 건전노사문화 기여 공로로 지난 2015년 2월 건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