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지난 23일 도담동 도램마을 상가 주변에서 폭력 및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세종경찰서) |
세종경찰서는 지난 23일 도담동 도램마을 상가 주변에서 여성청소년 과장, 계장과 학교 전담경찰관 3명 등 총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가 주변을 순찰하며 성폭력 및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및 근린공원 등을 위주로 주변 시민들에게 모기퇴치 팔찌와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 주는 홍보활동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과 4대악 없는 ‘안전한 세종’을 홍보했다.
마경석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들로부터 폭력근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