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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박우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오른쪽)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를 접견하고,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부분 향상 기초 군 단위 전국 3위 인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지방자치 경쟁력이 급상습했다.
영덕군은 최근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종합경쟁력 향상 조사에서 기초 군(郡) 중 3위에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6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를 접견하고,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부분 향상 기초 군 단위 전국 3위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박우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영덕군은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부문' 등 3개 분야 59개 지표를 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기초 군부 중 1위 부산 기장군, 2위 충북 보은군에 이어 영덕군이 종합경쟁력 3위에 올랐다“며 "특히 올해는 경쟁력지수 발표 20년을 맞아 실시한 경쟁력 추이 분석에서도 최근 놀라운 상승도를 보여, 지방자치 20여년만에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임을 입증한 셈"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지방규제개혁 평가 우수, 전국 소하천 정비사업 장려, 산불방지 최우수 기관, TV조선 경영대상,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등 올해에만 7차례의 외부기관 평가에서 "최고의 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행정운용 효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로 블루시티 영덕의 큰 가치를 실현하고, 군민들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