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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수상작 '광안리에 핀 불꽃'.(사진제공=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
일본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는 한일 포토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한일포토콘테스트는 양국 국민들이 사진을 통해 서로의 나라가 지닌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문화 교류, 인적 교류를 촉진함과 동시에 양국의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 국적자, 한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한국 국적자는 ‘일본의 매력’을, 일본 국적자는 ‘한국의 매력’을 테마로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모집해 우수작품 출품자에게는 나가사키 왕복항공권, 오키나와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DSLR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나가사키현 관계자는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므로 조만간 일본 방문 계획이 있는 여행객은 꼭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여행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 및 접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