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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정의당 대표./아시아뉴스통신 DB |
공공기관 이력서 양식의 차별요소 문제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정의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청년 실업, 주거문제 등의 청년 의제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중앙당 차원에서는 청년 국정감사단을 설치해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자료를 요청하고 질의서를 작성하는 등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국감에 적극 반영해내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시당 청년위원회가 고발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력서 양식 실태 또한 전국 공공기관 이력서 양식 문제와 함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으로 제기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력서 양식 실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및 당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표준이력서 도입 촉구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당 청년위원회는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실과 연계해 오는 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고용노동지청 국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력서 양식 실태에 대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입장을 요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