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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작가, 신비로운 자연의 형상으로 관객을 매혹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배준철기자 송고시간 2016-10-11 11:19

오는 12일 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에서 '제24회 조윤서 개인전' 열어
조윤서 작가가 그의 작품앞에서 웃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 기자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제24회 조윤서 개인전이 개최된다.

시대흐름에 따라 급변하는 도시환경 생활 속에서 네트워크도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진 만큼 개인의 행복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조윤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지친 현대인들의 내면을 치유하고, 힐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윤서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내 안에 쌓인 그리움을 쏟아 내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화폭에 담는 것이며, 희망찬 미래를 갈망하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자연의 순수성이 담긴작품으로 행복을 전파하고 싶다”고 예술철학을 밝힌 바 있다.
 
왼쪽부터 엉겅퀴(162.2x112.1cm, oil on canvas,2016), 소금강 식당암(227.3x162.1cm, oil on canvas,2016), 들꽃과 호랑나비(130.3x60cm, oil on canvas,2016).(사진제공=조윤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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