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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소프라노 황수미․프랑스 마테우스 "협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6-10-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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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이 개최하는 황수미 협연 공연 포스터.(사진제공=구리아트홀)

경기 구리시 구리아트홀은 오는 28일(금요일) 오후 8시,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14년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급부상한 독일 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 황수미와 유럽 음악계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프랑스 최고의 챔버 앙상블 마테우스가 협연한다.

연주곡으로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모차르트 ‘액슐타테 유빌라테’ 등 불멸의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명작들로 이뤄지며, 리코디스트 염은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Manifestation organisée dans le cadre de l’Anné eFrance-Corée 2015-2016)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50-8800~1)로 하면 된다.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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