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구적십자사가 '제4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
대구적십자사는 3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제4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적십자 응급 처치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에게 안전 지식을 복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에는 지역의 청소년적십자단원(RCY), 일반인 등 약 39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에 대한 경연을 펼쳤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다양한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