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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효린, 도끼 이어 박재범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10-31 08:30

자료사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효린과 박재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ONE STEP(원 스텝)'이 모습을 드러낸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박재범이 피처링한 두 번째 선공개곡 'ONE STEP(원 스텝)'이 1일 자정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곡은 해외 프로듀서들과 여러 차례 수정을 거듭해 최상의 퀄리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효린과 박재범의 보컬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90년대의 R&B과 네오소울의 감성을 담아낸 'ONE STEP(원 스텝)' 은 유럽을 베이스로 활동중인 Jany Schella, Erik Lidbom, Andreas Oberg, Melanie Joy Fontana을 비롯하여 효린과 박재범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앞서 효린은 두 번째 컨셉트 포토 PART.2 를 통해 도발적인 시선과 과감한 포즈, 펑키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발표한 도끼 피처링의 선공개 신곡 'LOVE LIKE THHIS'는 발매와 동시에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LOVE LIKE THIS'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들었으며,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으로 가장 빛나는 사랑의 그 순간을 노래했다.

효린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효린은 이번 신곡이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효린은 오는 11월 8일 정식 미니앨범 발매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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