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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이상윤, 훈훈한 남친룩에 '여심흔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10-31 10:30

자료사진.(사진출처=KBS2 방송화면 캡쳐)

이상윤이 훈훈한 남친룩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11회에서 서도우는 어머니의 유품을 모아 제주도에 정착해 나갔다. 서도우는 동네 주민인 운전기사를 대신해 가끔씩 마을 버스 기사 노릇을 하며 제주도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도, 지인이 부탁 할 때면 가벼운 옷차림에 모자만 눌러쓴 채 금새 다시 버스 운행을 나갔다. 이 때 제주도에 간 이상윤이 선보인 꾸밈없는 내추럴한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윤은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한 빈티지한 플란넬 셔츠에 평범한 청바지를 무심히 착용한 모습이다. 

튀지않는 수수한 옷 차림이지만 우월한 비주얼이 여심을 흔든다. 여기에 최수아(김하늘 분)를 그리워하는 특유의 시린 눈빛 까지 더해지면서 '멜로 장인' 이상윤을 완성시키고 있다.

한편 이상윤의 열연이 돋보이는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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