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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갈산2동 주민센터,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현판식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6-11-01 18:15

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행사에서 유거봉 행정복지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1일 오후2시 인천 부평구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 손철운 시의원을 비롯한 자생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갈산2동의 본격적인 ‘맞춤형복지’ 시작을 알렸다.
 
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유거봉 주민자치센터장(오른쪽두번째), 임지훈 구의회의장(오른쪽첫번째), 손철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왼쪽첫번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015년에 시행된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민간부문과 협력,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었다. 2015년 전국 15개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사각지대 발굴 및 수혜자 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16년 부평구 갈산2동을 포함, 700개 읍·면·동이 확산지역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유거봉 주민자치센터장(뒷줄오른쪽중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이 끝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갈산2동은 지난 6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주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은 “행정복지센터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는 복지대상자뿐만아니라 민·관이 협력하여 차상위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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