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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통사고 발생 개선 방안 마련 고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11-03 11:14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교통안전정책심의회’개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회를 개최 하고 있다.(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소통마루(곡성군청)에서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2017년~2021년)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곡성군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지점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개선방안, 연차별 세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거쳤으며,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유근기 곡성군수(위원장)는 “과거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개선과 함께 새로 조성된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 시행에 발맞춰 곡성군의 교통 사고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교통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써 3차 계획기간 동안 곡성군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대한 기본지침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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