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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5만8000여 자원봉사자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갖는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11-03 13:21

‘제11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오는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포스코 어울림체육관에서 ‘제11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광양 지역 5만8천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광양여고 댄스 동아리,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공연과 어울림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부대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물품 전시와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먹거리 자원봉사, 동영상 촬영 등이 마련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하현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한 해 동안 대가 없이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자원 봉사자들이 서로 교감하고 힐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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