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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경기대 곽한병 부총장 "정직과 신념 지키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기자 송고시간 2016-11-03 15:34

아시아뉴스통신TV 성공스케치 5회 경기대학교 곽한병 부총장 출연해
경기대 곽한병 부총장이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TV)

◆ 경기대학교 부총장 취임, 소감이 어떠신가요?

특별한 소감은 없지만 제가 모교출신으로 처음 아마 경기대학교 역사 69년에 부총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명감을 느끼고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체육 전공자로서 업무수행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요?

우리 체육한 사람들은 정직하고 몸으로 뛰는 적극적으로 어떤 문제에 대해 대처하는 능력들이 있기 때문에 아마 학교에 여러가지 산적되어 있는 일들을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추진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부총장으로서 지키고자 하는 철칙이 있나요?

부총장 맡아서라기보다 저의 철칙이라는게 정직, 성실해야 되겠다. 그런 것을 철칙으로 삼고있습니다.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열중하다 보니까 모교에서 자리가 주어져서 제가 강의할 수 있는 장도 열려있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있다가 여러가지 학교 변화가 그동안에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가 이런데서 의리라고 할까요? 어떤 신념을 가지고 한곳에 집중해서 하다보니까 그런부분이 어느 정도 인정이 되서 저에게 이런 부총장의 기회를 주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 부총장님의 신념과 경기대의 방향과 일치 되고 있나요?

지금 각 대학 사회가 너무 어렵다 보니까 학교가 목표를 정했으면 그거에 매진해야 하는데 학교 또한 그동안에 약 12년 동안의 방향이 총장이 4년마다 새로운 분으로 바뀌다 보니까 발전방향이 정해지면 그것을 전수 받아서 좋은것은 계속 이어가는 그런 것들의 풍토가 부족하지 않았나.

그래서 제 철칙이 앞으로 정직과 신념으로 학교 발전이랄까요 그런 방향을 쭉 진행하고 싶은 것이 제 바람입니다.

◆ 임기 동안의 계획과 포부는 무엇인가요?

제가 부총장으로써 임기가 2년인데 계획하고 있는 것은 IPP 사업 또 학생들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해서 약 90억 정도의 국책사업이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현장실습과 연계되는 기업체와 그런 국고지원사업입니다.

그것을 반드시 좀 학교가 쟁취했으면 좋겠고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현안적으로 기숙사에 관련된 문제도 학생들과 관리자의 이런 문제에서 차가운 물이 나온다던지 여러가지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만 그것을 원만하게 올해 연말이나 내년 신학기에 학생들을 받기 전까지 해결하려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저희 사립대학 한 24개 대학인가요? 대두되었던 것이 사학운영과 관련된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깔끔하게 해결해서 2017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또 학교면 면학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기대학교 구정원인 교수님들, 교직원 선생님들 또 우리 학생들, 특히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아니면 4학년 마치고 취업하는데 걱정이 없는 대학으로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총장님의 비전을 듣고 싶습니다.

제 개인비전이라고하면 저는 체육대학 소속 교수였고 또 경기대 체육학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어떤 경기대학교 체육시설이랄까 그런 백그라운드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제가 98년도에 전임으로 들어와서 계속 느꼈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어떤 기본적인 시설이랄까요. 

학교안에 승마장이 있어서 교양체육을 승마로 하는 대학. 또 학교안에 골프연습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대학. 또 하나 바란다면 아이스링크까지 갖춰서 지역 주민들이나 지역 여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스케이트장 이런것들을 학교에다 두고 싶은 것이 제 바람인데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2년 동안 과연 얼만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두세 가지 아니면 한두 가지라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그런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우리 대학생들에게 멋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학생들이 청년실업에 대해 고민을 하고있고 이력서를 많이 쓰는 학생은 백 번 이상씩 쓴다는 학생들이 있고 해서 굉장히 저로서도 학생들에게 어떤 미래 비전이 무엇인지 과연 학생들에게 무엇을 희망을 가지고 전달할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을 상당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청년실업 문제 이런 것들도 나라 발전과 함께 여러분들이 용기를 가지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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