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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경남정보대(동서대) 센텀캠퍼스 12층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테레사 칼슨 AWS 부사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식과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클라우드 산업의 선도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습니다.
부산시와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식을 오늘 오전 9시 동서학원재단 센텀캠퍼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테레사 칼슨 아마존웹서비스 부사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
“이번 클라우드 혁신센터 설립으로 부산지역에서 스타트업들의 왕성한 성장과 해외진출을 기대하며 산학이 협력하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경제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아마존웹서비스가 한국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센터입니다.
또, 부산시의 스타트업들에게 업무 공간과 클라우드 인프라, 클라우드 기술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입니다.
[테레사 칼슨 AWS 부사장]
“이 센터는 단지 부산 그리고 서울, 한국 뿐만아니라 글로벌 전세계 모든 기업들이 함께 오고 아이디어를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될껀데요. 저희 AWS가 파트너십을 맺고 지원을 드리고 있는 전세계의 회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이 될 겁니다.”
개소식 이후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스타트업기업들의 간담회와,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컴퓨팅 강의도 진행됐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주은교입니다.
[촬영편집] 박재환 PD
[리포팅] 주은교 아나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