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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중단된 GWDC ...대안 사업 추진할 경제개발 촉진위 "출범"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6-11-08 19:25

경기 구리시 경제개발 촉진위 발족 모습./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 기자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 1세대 시민운동가인 박수천씨가 중심이 된 구리시 경제개발 촉진 위원회(준비 위원장 박수천)가 7일 공식 출범했다.

경제 개발 촉진위는 구리월드 디자인시티가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이에 대한 대안으로 토평동 일원을 '경제특구, 관광특구,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정문제로 중단된 재개발 사업지구를 지원해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이 단체는 월드 디자인 당시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던 물 문제도 서울대 연구팀과 공동 개발 한 연구원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고 음식물쓰레기 문제도 환경부에서 환영하는 수준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경제개발 촉진위 박 수천 준비 위원장은 지난 4.13 시장(市長) 재선거에 출마 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신바 있다.

박 수천 준비 위원장은 “비록 선거에서 낙선 했지만 당시 공약했던 '구리시 토평지구 개발문제(월드디자인시티 보완개발) 구리시 교육문제 등'은 현재로서 여당도 야당도 풀 수가 없기 때문에 당면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이 단체를 결성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 개발 촉진위에는 박상규 한국아파트협동조합 이사장이 총무 분과를 송광호 원장이 조직분과를 맞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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