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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검단, 스마트시티 타결 촉구 촛불 집회 열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8:49

9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검단 완정역 1번출구 입구 공원에서 검사모 200여명이 촛불 집회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서구 검단 지역 인터넷 카페인 검단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하 검사모)은 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인천시 서구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 1번출구 입구 공원에서 스마트시티 타결 촉구 촛불집회를 열었다.
 
9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검단 완정역 1번출구 입구 공원에서 검사모 200여명이 촛불 집회가 열린 가운데, 허영 인천시 서구 을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촛불 집회에서 검사모는 지난 10년 동안 검단신도시 택지 지정 이후 가시적인 성과 없이 수없이 많은 죄절과 아픔을 맛 보았다며 검단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스마트시티마저 인천시의 무능함과 인천도시공사의 욕심 때문에 사업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2016년 종료를 촉구하고 있는 검사모는 인천시가 지금까지 검단에 쓰레기매립지 말고 해준 것이 무엇이 있느냐며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평생 쓰레기동네라는 소리만 듣고 살아야한다면서 검단 시민의 목소리를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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