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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톡톡] KG로지스택배, 업계 최초 카카오 상담톡 API & 해피톡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기자 송고시간 2016-11-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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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로지스, 카카오톡 채팅 상담 API 최초 운영
 
KG로지스,택배 업계 최초 카카오 상담톡 시범 서비스. (사진제공=KG로지스)

◆ KG로지스, 택배업계 최초 카카오 상담톡 시작
온라인 쇼핑이 많아진 요즘, 누구나 한 번쯤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가 언제쯤 올까하며 기다리신 적 있으실 텐데요.
 
전자결제서비스 업계 1위 KG이니시스의 자회사인 KG로지스에서 지난 8일부터 카카오 상담톡 시범서비스를 택배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 상담톡, 기존 대비 효율적인 상담 기대
주요 택배사들이 기존 카카오 알림톡은 서비스의 한계가 있었지만 그에 비해 카카오 상담톡은 기업 상담원이 동시에 여러 개의 상담 대화창에 응대할 수 있어 상담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KG로지스의 가장 많은 고객문의는 “택배가 언제 도착하나요?”(90%)였으며 이와 같은 단순문의는 엠비아이솔루션의 챗봇 ‘해피톡’이 카카오 상담톡과 연동하여 응대할 예정이라 합니다.
 
◆ 곽정현 대표 “상담톡 통해 더 높은 서비스 제공”
곽정현 KG로지스 대표는 “현재 KG로지스가 하루 발송하는 알림톡 양이 약 30만 건인데, 상담톡은 기존 알림톡과 달리 기술적으로 화주별, 구입처별, 상품별로 구분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고객응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상담톡을 이용해 CS측면에서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분만 들어도 도움이 되는 생활경제팁, 아시아뉴스통신TV 경제톡톡에 이소연이었습니다.
 
진행: 이소연 아나운서
정리: 김일수 기자
촬영: 한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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