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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중국 여행업 관계자 팸투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6-11-14 15:25

13일 중국 산동성 여행업 관계자들이 경주 불국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산동성 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중국 산동성의 여행사 실무진과 여행기자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영주, 안동, 포항, 경주를 방문해 역사 유적지와 전통시장, 문화체험을 통해 중국 관광객이 선호할 관광매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단은 영주를 방문해 풍기인삼박물관과 인삼시장, 소수서원을 답사하고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한지공예를 체험했다.

이어 포항의 운하크루즈 체험과 포스코역사관, 호미곶, 등대박물관,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을 답사했다.

경주에서는 오색단풍으로 물든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경북의 가을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중국은 가장 큰 방한 관광시장으로 보다 많은 중국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북의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중국 전역으로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중국 파워블로거, 유학생, 여행사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해 경북관광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산동성은 중국 동부에 있는 성으로  9600만여명의 인구와 중국의 5대악산인 태산이 있는 곳으로 공자의 고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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