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공직자 안보의식을 한단계 더 높혀 나가기 위해 지난 17일 서귀포시 1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부서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교육은 TV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인 한서희 탈북 안보강사를 모시고, 북한에 대한 이해와 한반도 안보정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서희 탈북 안보강사는 강의를 통해 안보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공직자부터 확실한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고 열강하여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총괄과장(과장 박평숙)은 “금번 안보교육은 국가안보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심어주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며, 국가안보 및 통합방위가 시대적으로 더욱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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