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의 한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
17일 오전 3시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의 한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4동(330㎡)이 전소되고 컨테이너 2동(66㎡) 및 꽃, 집기류 등이 불에 타 8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계인원 44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