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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6년 제2차 전국 지자체 회수·선별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11-18 15:00

2016년 제2차 전국 지자체 회수·선별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중환)가 전국의 광역지자체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6년 제2차 지자체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자체 회수?선별 경진대회는 종이팩, 발포합성수지, 유리병 등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량 증대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에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10월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17개 지자체와 경합한 끝에 최종 우수상을 차지하여 환경부 장관 상장을 수여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서귀포시는 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자원의 분리배출·회수·선별·재활용 시스템의 모범사례 및 준광역 클린하우스 운영, 선별시설 전담조직 신설, EPR 전담수거팀 운영 등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자체 회수·선별 경진대회 평가결과와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활용 시스템 및 정책 추진에 반영하여 앞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선별품 증대 및 품질 관리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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