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빌라 5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6분여만에 꺼졌다.(사진제공=부산남부소방서) |
오늘의 사건사고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빌라 5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 내부를 태우고 26분여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은 앞집 거주자에 의해 신고됐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검은 연기가 창밖으로 다량 분출되고 있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최인락입니다.
[영상제공] 부산 남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