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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재)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과 ‘거창군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은 지난 22일 ‘(재)거창군장학회’에 100만원, ‘거창군아림1004운동’에 100만4000원을 기탁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진종식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인 거창 군수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많은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뜻 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