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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11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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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네차례 본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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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제119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한 의결을 시작으로 홍성열 군수로부터 2017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새해 군정방향 등을 담은 시정연설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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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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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민의를 반영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 및 군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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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통해 재원의 합리적 배분 여부와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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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7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2016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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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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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종석 의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군정을 총결산하고 내년도 군정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생산적인 정책심사와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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