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동 치유의 숲 방문자 대상 안전문화캠페인 전개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청) |
서귀포시는 가을 행락철과 동절기 야외활동 사고 및 산불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서호동 치유의 숲 인근에서 민관 30여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안전신문고 앱 홍보를 통한 겨울철 안전신고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서귀포시와 안문협(안전문화 운동추진 서귀포시협의회 회장 강옥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주도내 미술교사 재능기부 동아리인 제주블루코드 동아리가 제작한 파라코드 안전팔찌 및 열쇠고리를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총괄과장(과장 박평숙)은 “금번 가을 행락철 및 동절기 안전관련 민관합동캠페인은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안전에 관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