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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주민센터에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관련 작품전시회가 열린가운데, (동장 양정수)은 산곡3동 주민센터에서 총11개의 테마를 가지고 만든 전시품을 주민에게 손을 가르키며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산곡3동주민센터) |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동장 양정수)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사업 관련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의 버스정류장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마을의 어귀가 대략 500보 정도인데 이 거리의 골목길에 안전 및 친환경적인 요소 등을 도입하여 마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작품전시회는 지난 5월 디자인 관·학 협력 협약 체결을 맺은 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과 이승지 교수 및 학생들이 연구, 제시한 디자인에 대하여 총11개의 테마를 가지고 만든 전시품이다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이연희 주민은 “내 힘으로 내집 앞과 이웃 집 골목을 밝게 바꾸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 “앞으로도 내 동네 가꾸기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