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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자선냄비 시종식 및 성탄경관 점등식 열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9 09:30

30일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불' 밝혀
자선냄비 시종식과 성탄경관 점등식이 3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영동군 영동읍 중앙소광장에서 영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철용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캐럴워십댄스를 시작으로 개회예배와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성탄경관 점등식 순으로 이어지며 군민과 함께한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불을 밝혀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영동의 밤거리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게 된다.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20kg 100포)을 영동군에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또 성탄트리와 함께 감나무 가로수(제1교~농협 군지부. 영동역 앞)에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거리를 따뜻하게 비추고 다가오는 새해 희망의 불빛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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