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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보은군이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이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에 나섰다.
보은군은 귀농 3년 차 이내 전입 귀농인 45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16 귀농인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전문강사의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계적인 농업경영과 귀농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은 6차 산업, 마케팅 전략, 농업법인 설립 및 이해, 지원주민과의 소통방법 등 귀농 후 정착까지 필수적인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 웃음치료 강의를 통해 낯선 농사일로부터의 고단함을 날려버리는 한편 귀농 성공인 김수향 대추재배농가의 생생한 귀농 성공담 강연은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축산과 이창수 귀농귀촌계장은 “2017년에도 효과적이며 내실 있는 귀농인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