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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 운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6-11-29 11:27

28일 인제군 기린면 현리 광장에서 내고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홍보 활동과 산림규제개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운영중인 현장지원센터.(사진제공=인제국유림관리소)

강원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28일 인제군 기린면 현리 광장에서 내고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홍보 활동과 산림규제개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규제 개선 사례와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례를 널리 홍보해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 예정이다.

또 개선이 필요한 산림규제에 대하여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등 개선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반영이 되도록 규제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을철 산불조심 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리플렛 배부 등의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등 산림보호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규제개혁이란 산림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산림청에서는 산림규제가 개선돼 완료된 사례 15선과 올해 중으로 산림규제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례 5선을 포함해 '산림청 규제개혁 20선'을 선정했다.

이종규 기린경영팀장은 "계획한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축제 및 문화 행사에도 참석해 산림행정 홍보 등 찾아가는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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