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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공직자들의 연탄나누기. (사진제공=구리시)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사람중심·생명존중 ‘3무 운동’ 실천방안의 하나로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3무 운동’은 노인의 고독사 없애기, 노숙자가 거리에서 생을 마감하는 일 없애기, 화재와 재난에 의한 사망 없애기다. 이를 위해 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조성, 생활화 선도, 참여주체 다양화,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공무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 참여 우수 공무원에게는 모범공무원 표창 시 우선적으로 추천, 인사고과 반영하는 등 우수 봉사자에 대한 해외봉사 기회?제공으로 사기진작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의 공복인 공무원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의무까지도 지겠다는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