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문화예술과)는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서귀포교육발전기금 아트쇼‘생활 속 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시선을 작품으로 보여줌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문화도시 서귀포의 시각예술의 격을 한층 더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로 기획되었다.
12일간 열리는 이번전시회는‘생활 속 발견’이라는 주제로 52명의 작가가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고, 전시시간 중에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 오시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 판매 금액의 일부는 서귀포시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를 시작하는 12월 3일 오후 3시부터 개전식과 함께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송승헌의 흙피리 오카리나’연주와‘남기다밴드’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제주도 출생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와, 타 지역 예술가들로 제주도에서 거주했거나, 현재 거주하면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위주로 이루어졌다.
참여 작가는 강경훈, 강금실, 강민석, 고상율, 고순철, 고영우, 곽정명, 김강훈, 김구해, 김만수, 김명진, 김미령, 김방희, 김성란, 김수현, 김용철, 김주란, 김진수, 김품창, 김혜숙, 문창배, 박길주, 박성진, 박순민, 박재윤, 변명선, 손일삼, 신동철, 신승훈, 안병근, 양미경, 양상철, 양재열, 오민수, 오승용, 유승현, 윤세열, 이강욱, 이미선, 이성종, 이왈종, 이창희, 임춘희, 임혜란, 정명화, 차규선, 한 아, 한연선, 허정숙, 현수언, 홍보람, 홍승현 등으로 회화, 서예, 조소, 도예 등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술협회서귀포지부 733-1586 또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760-2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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