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한 ‘제5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저탄소도시부문’ 대상 및 지방자치단체장 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2015년도 공공무분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4/4분기에도 환경부 밤 시간대 기준 전국에서 가장 조용한 도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친환경도시 수상에는 수질오염이 심했던 장자못을 생태호수공원으로 복원해 도심 한가운데 실개천을 조성 물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 크게 기여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친환경 녹색 사업들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이런 사업들을 확대·발전시켜 미래 세대가 건강한 환경에서 살도록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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