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스포츠
쇼트트랙 월드컵 대비 ‘합동 현장 안전점검’ 실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경혜기자 송고시간 2016-12-02 11:06

유관기관과 함께 강릉 아이스아레나서 안전점검
1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됐다.(사진제공=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강릉)’ 기간 동안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조직위와 강원도, 강릉시, 소방, 경찰 등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많은 관중이 일시에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중 동선에 따라 직접 이동하면서 각종 시설물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쇼트트랙 뿐 아니라 모든 종목의 테스트이벤트에서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다. 대회 운영을 준비하는 조직위는 물론 유관기관이 적극 협조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2주 앞으로 다가 온 쇼트트랙 월드컵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앞으로도 2~3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