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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국 유일 사립학교 교원 공동전형 실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6-12-06 17:20

국어 등 12개 과목 46명 선발, 올해 4회째…전국 유일
전북교육청 도내 사립교원 공동전형 실시 현황.(사진제공=전북도교육청)

전북도내 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회장 안이실)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시험채용정보(학교기관별 채용공고)를 통해 2017학년도 사립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 법인간 공동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립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 법인간 공동전형은 모든 학교법인이 통합고사장에서 과목별 동일한 시험문제로 시험을 실시하여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식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내에서만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작했다.

2017학년도에는 국어 9명, 수학 8명, 영어 12명, 생물 4명, 역사 1명, 일반사회 1명, 음악 2명, 체육 5명, 특수1명, 보건 1명, 가정 1명, 한문 1명 등 총 20개 학교법인(26개교)에서 12개 과목 4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 5일간 해당 학교(법인)에서 접수하고, 2017년 1월 14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하여 2017년 1월 1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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