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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의 스마트팜’ 건설 앞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12-06 21:33

6일, 한국의 첨단온실 원예농업기술 세미나 열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도가 베트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협력사업과 관련한 기술교류 확대를 위한 ‘한국의 첨단시설 원예농업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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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현재 농업기술원에서 연수중인 베트남 농업연구원과 경남 인근에서 식물공장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 첨단 시설원예 도입 및 보급 중인 시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식물공장 현황과 산업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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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식물공장의 의의, 외국의 식물공장 운영과 발전사례, 한국의 식물공장 사례 등 다양한 시각에서의 식물공장 관련 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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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식물공장이 부진한 원인을 진단하고, 산업화 가능성과 미래농업을 위한 방향 등을 제시하는 등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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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에 나선 한국연구재단 엄영철 박사는 우리나라 식물공장 산업화 관련 연구의 선두주자로서, 남극 세종기지에 식물공장 설치 연구, 사하라 사막에서의 컨테이너 식물공장 현장 실증 연구 등을 진행한 바 있는 최고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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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식물공장 및 첨단시설원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함으로서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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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표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경남도는 첨단시설원예 및 식물공장 연구의 선두기관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첨단 농업의 전파와 연구를 통한 보급 등 스마트팜 건설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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