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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평생교육원, 정기연주회 '성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07 11:09

수강생과 강사진, 다양한 장르의 곡 선봬 '호응'
6일 충북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정기연주회에서 소리하나여성합창단이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평생교육원이 6일 교내 예술대학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겨울 문턱에서’란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배움의 갈증을 열정으로 풀어내면서 실력을 쌓은 수강생들과 이들을 지도한 강사들이 하나가 돼 1시간30여분 동안 따스한 겨울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그리운 금강산’, ‘Amazing Grace’, ‘화풍병’, ‘Memory’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색소폰과 피아노, 하모니카, 성악 등으로 선봬 관객 2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수료생들이 발표회 형식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나 올해부터는 정기연주회로 확대해 ‘의미 있는 장’을 열었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1999년 개원한 뒤 현재까지 3만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내년 3월부터 운영하는 2017학년도 6개 과정(학점은행제 과정. 자격 과정. 전문상담교육 과정. 사회교양 과정. 어문학 과정. 문화예술 과정), 150여개 강좌 수강생을 2월 한 달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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