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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장년층 공인중개사 도로명주소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12-07 16:50

부동산 중개 시 필요한 도로명주소 핵심 자료 뽑아 제시
경상남도 부동산중개사 대상 도로명 주소 교육 모습.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350만 전 도민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6일 한국부동산중개사협회 경남지부 교육장(창원시 팔용동소재)을 방문하여 부동산중개업 개설등록을 앞둔 직무교육생 8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경남도는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거래계약서 작성시나 거래대상 부동산을 현장에서 찾을 때 등 직업 특성상 불가피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과 ‘주소찾아’ 앱 사용방법,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 교육했다.
  
이밖에도 ‘경상남도 토지정보’, ‘경남미래50년 전략사업’ 및 ‘온나라부동산포탈’ 부동산정보 사이트 검색 방법과 지적제도 역사 등 부동산중개시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안내해 호응을 받았다.
  
이강식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 실시해 도로명주소가 불편하다는 인식을 전환하고 도민들의 직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2월중 금년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을 포함한 직무교육생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자원봉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원봉사시간(3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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