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2017년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확정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7일자로 2017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491개소(교량등 62개소, 건축물 429개소)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일제조사 기간중 시설물 관리부서장을 반장으로 하고, 도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 및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정성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안전등급 평가 매뉴얼을 기초로 하여 안전등급을 평가한 결과, A등급 400개소, B등급 88개소, C등급 3개소, D·E등급은 제로로 조사되었다.
금번 일제조사 결과 2017년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은 전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463개소보다 6% 증가한 491개소로 파악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시설물관리부서에서는 연간점검계획에 의거 연2회(전반기,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과장 박평숙)은 “이번 일제조사 기간 중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지정 대상에 부합하지 않는 시설물이라도, 안전상 문제가 의심된다면 추가 지정하고 관리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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